존경하는 한국건축시공학회 회원 여러분!
‘학회의 역사와 함께 실천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하여 제12대 회장의 임무를 맡게 된 이한승입니다.
저는 지금 까지 쌓아 올린 학회의 성과와 발전을 계승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구성원의 동반발전으로 함께 하는 시공학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학회 위기와 불안감을 혁신으로 이겨내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우리학회는 건축 관련 시공기술, 시공재료, 시공관리 분야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학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건축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건축 시공분야의 엔진을 구동하는 엔지니어로서의 사명과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학회에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제게 맡겨진 임무를 여러분들과 함께 끝가지 제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학회 설립 20주년에 기획한 ‘KIC VISION 2030’을 구체적으로 실천함으로써, 학회의 정체성 확립, 진성회원의 확대, 학회의 지속가능성 토대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걸어가면 멀리 갈 수 있고, 같이 들면 가벼워진다는 말처럼 힘을 합쳐서 자랑스런 우리 학회, 비전 있는 내 전공을 열어나가는데 함께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